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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합성농약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는 권장 시비량의 1/3 이내 사용하여 재배한 농산물을 말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화학농약은 사용하지 않으나 화학비료는 일부 허용되는 농법에 의해 생산된 농산물을 말합니다.
유기농산물은 유기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농산물을 말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화학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한 농산물을 말합니다.
무농약은 일부 화학비료를 사용합니다. 처음 일반농업을 하다가 유기농법으로 전환하려니 오랫동안 토양을 혹사한 탓에 2~3년간은 농사가 잘되지 않습니다. 땅 힘이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지력이 회복되어야 유기농업이 가능하므로 유기농이 더 상위 농법입니다.
씻어 먹을 것을 권합니다. 우선 친환경 농산물도 농약을 합니다. 유기합성농약(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에 천연 농약을 사용합니다. 천연 농약이란 일반적인 자연환경에서 얻을 수 있는 물질을 원료로 사용한 농약인데요, 각종 식물추출문, 광물 등입니다. 독초의 진액을 뽑아서 쓴다고 보면 되고요, 물론 유기합성농약에 비해 독성은 많이 떨어지죠. 먼지나 미생물 등도 묻을 수 있으니 꼭 씻어서 드세요.
농산물에 대한 가장 큰 오해 중 하나가 비싸면 모양과 색깔, 맛이 더 좋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유기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는 일반 농업에서 보자면 맞는 말입니다. 화학비료로 좀더 크게 만들고 화학농약으로 벌레 및 병을 예방하고, 착색도 좋아 지도록 할 수 있습니다. 일반 시장에서는 이런한 농산물이 더 좋은 가격을 받습니다. 하지만 친환경농산물은 화학비료나 유기합성농약을 적게 또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크기, 색깔 면에서 떨어지고, 때로는 벌레가 섭식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왜 비쌀까요? 그 건 일반 농법에 비하여 생산비가 높고(많은 인력, 비싼 농자재), 생산량이 적기 때문입니다.
꿀벌이 세상에서 없어지면 인류도 멸망한다고 합니다. 많은 농산물이 벌에 의해 수정하기 때문인데, 최근 꿀벌 개체 수가 급속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일부 유기합성농약이 범인으로 제기되고 있어 사용 중지되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여러 동식물과 공생해야만 합니다. 오랜 화학 농법으로 토양과 수질이 오염되어 가고 있는데, 이런 영농방법으로는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이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친환경 농산물의 구매는 현명한 소비, 미래의 아이들을 생각하는 소비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50년 사이에 농업생산량은 2배 이상 증가했다. 농업생산량 증대에 관여한 요소는 화학비료 및 화학농약, 품종개량, 농업기술, 비닐, 기계화, 농사규모의 확대 등이 있는데 그 중에도 화학비료가 가장 큰 요인이다.
70년대 우리나라의 화학비료 공장이 들어서고, 이를 싼 값에 판매해 농민들의 화학비료 사용을 증가 시켰다. 그 뒤 화학비료 생산이 가속화 되고, 재배력이 높아지면서 농민들은 이를 남용하기 시작해 환경파괴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토양의 능력은 한정적이고 화학비료로 인한 능력 증대는 언젠가는 과포화 상태가 될 것이다. 사람처럼 표현하지 못하는 흙이 오염으로 흙의 한계를 표현하는 것이다.
지구에서 큰 오염원 중에 하나는 분뇨이며 분뇨는 여기저기로 흘러들어가 토양, 강, 바다 등지에서 오염시키는데, 유기농법으로 하게 된다면 분뇨 역시 재활용 될 것다. 그리고 이 전에 축분은 해양투기를 했는데, 올해부터 해양 투기가 금지 되면서 재활용의 필요성은 크게 대두되고 있다. 만약 이 축분 역시 유기농업에 재활용된다고 한다면, 생태계의 다양 종을 복원 시키는 순환시스템에 크게 기여를 하게 될 것이. 다른 것이 고도의 농업 기술이 아니고, 이런 순환시스템이 개발과 환경을 조화시킨 고도의 농업기술이다.
유기농의 시작은 환경파괴의 반성으로부터 시작이다. 관행농을 통해서 많은 작물을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토양의 파괴가 이루어 졌다. 사람에게 월급을 2배 주면 2배로 일할 수 있느냐고 물어보면, 혈기왕성한 마음에 할 수도 있겠지만 지속가능하게 일할 수 없다. 하지만, 관행농은 토양에게 2배로 지속적으로 일하게 하면서 토양을 훼손하는 농업을 진행했다. 이렇게 되면서 환경파괴가 농업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유기농가의 대부분은 완벽한 유기농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유기농의 자재가 대부분 외국에서 들어오기 때문에 완벽한 유기농이 될수 없다. 완벽한 유기농을 위해서는 지역물질순환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이런 지역적인 물질순환을 위해서는 고도의 농업기술이 투입되어야 한다. 관행농은 쉽게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면 되지만, 이런 농약이나 비료등을 대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유기농의 기술의 대표적인 것으로 윤작(교호작, 간작, 혼작, 교호작, 주위작)이다. 매회 다른종류의 작물을 재배하는 것이다. 질소를 고정하는 콩을 심었다가, 다음에는 질소를 많이 먹는 작물을 재배하는 형태의 농업방법을 사용하게 되면 토양의 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연작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생물을 이용한다. 진딧물등의 피해를 막기위해 주변에 보리과 식물을 심어 천적을 불러들일 수 있다. 이렇게 천적을 이용하면, 수확하는데 농약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
세 번째는 친환경자재를 사용하는 것. 대표적인 예로 진딧물을 없애기위해 중성 비눗물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런 친환경자재들의 대부분이 외국에서 수입해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네 번째는 첨단농장이 성행하고 있다. 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는 농법으로 진행되지만, 다양한 유기농 원소를 공급하는 형태로 첨단농법이 발달하고 있다. 채소에는 16개 필수 원소 이외에 60개가 훨씬 넘지만, 첨단농업에서는 16개의 원소만을 공급하고 있다. 흙에서 자라는 농법이 훨씬 더 좋다.
케네디 대통령 집권시절 소련이 쿠바에 미사일 발사대를 설치하려다 무산되는 사건을 계기로, 쿠바는 미국의 미움을 사게 되었고, 쿠바의 동맹국이던 소련이 연방해체 되며 쿠바는 고립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지게 되었다. 때문에 쿠바의 농산물 자급률은 40%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서의 미국의 경제봉쇄로 먹고 살기가 어려워지면서 대안으로 유기농업이 시작되었다. 20여년이 지난 지금은 쿠바의 자급률은 105%를 넘어 서고 있다. 쿠바의 농산물 자급률 증가에는 많은 요소들이 있지만 그중에 제일 큰 부분은 어린 나이에서부터 농업교육이다.
쿠바는 곳곳에 크고 작은 텃밭 조성되어 있고, 쿠바에서는 집집마다 퇴비장이 있을 정도로 도시농업이 발달되어 있고, 퇴비장의 많은 부분은 지렁이 분변토를 이용하고 있다. 화학 퇴비를 아무리 잘 만들어도 지렁이 분변토를 따라가지 못하며, 우리나라에서 문제가 된 분뇨, 하수슬러지, 축분까지도 지렁이가 먹고 질 좋은 분변토를 만들어 준다.
양분의 흡수가 핵심이며 그 중에 질소가 매우 중요하다. 현미 500kg에 생산에 필요한 질소의 양은 10.7kg 이다. 다양한 유기질 비료의 투입이 있어야 한다. 자연적인 질소가 공기중에서 녹아들어가는 현상의 핵심은 천둥과 번개, 자연현상에서 우리가 모르는 천둥과 번개가 많이 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관행농은 질소과잉이 많다.
농약의 피해를 줄여야 한다. 더불어 유기농은 화석연료의 최소화가 필요하고, 유기농을 통해 에너지를 줄일 수 있으며, 지구온난화의 해결 방안이다. 또한 토종 씨앗등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 자연에 강한 종자가 현재까지는 없으며 미국의 종묘상에 모두 넘어가면서 관행농을 할 수 밖에 없는 종자로 변형되고 있다.
또한, 마을의 종자들이 부활하고 공동체가 회복되면서 지속가능한 농법의 전환이 필요하다. 쿠바의 경우 일주일에 하루는 농업을 배운다 우리나라도 이런 농업에대한 교육이나 투자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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